이태곤 폭행 시비 구설수, 누리꾼 “진짜 남자,그냥 맞아주는 거 자체가 강함”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7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1시께 이태곤이 용인시 동천동 한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남성 2명과 시비를 벌인 끝에 폭행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태곤은 오전 2시까지 경찰에서 조사받은 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태곤의 소속사 측은 “이태곤은 두 남성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한 피해자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은것도 대단하시다ㅠㅠ 코뼈 뿌러진건 어째(eyjo****)”, “이태곤씨 잘참았어요.같이반격하는게 남자다운게 아니예요.의연하게 잘대처하고 잘참으셨습니다.이제 용서치마시고 처벌제대로받게 해주세요 (modu****)”, “이태곤이 진짜 남자지. 원래 강한 사람이 맞는 것도 무서워 하지 않는다. 그냥 맞아주는 거 자체가 강하다는 거임. 주먹 날라오는데 가만히 있는게 쉬운게 아님(newn****)”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