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김혜선, 남편 이차용과 알콩달콩 신혼 "많은 힘을 얻은 존재"

↑ 사진=스타쇼 원더풀 데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혜선이 남편 이차용과 함께 출연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서는 김혜선, 이차용 부부가 동반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이차용씨는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김혜선 역시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고 말하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또한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과 17억의 빚 등 힘든 시기들을 회상하며 "나는 죽어야 되나보다. 자기 빚을 갚아 달라", "감금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문제로 일만 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남편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혜선, 이차용 부부는 지난 2016년 5월에 웨딩 마치를 올린바가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