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예성(본명 김종운)이 예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예성은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일부 ‘연기돌’과는 달리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본명보다 예명이 더 예쁜 것 같아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2005년 예성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많은 분들이 예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불러주셔서 이 이름을 쓰기로 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사건 사고에 관심이 많았눈데 마음 속으로 느꼈던 안타까움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