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엄마가 뭐길래’ 새 라인업으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남편이 새삼 화제다.
윤유선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현직판사와 만난 지 100일만에 결혼하게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유선은 “근엄할 것 같은 판사보다 강호동처럼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얼굴보다 유머감각을 보는데 지금의 남편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운을 뗐다.
윤유선은 “판사라고 해서 근엄할까봐 안 만나려고 했었다”라며 “한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1년도 안 사귀고 급하게 결혼하는 커플을 보면서 경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남편을 만나고 한 달도 안 돼서 프러포즈 받고 100일이 안 돼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유선의 남편인 이성호 판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윤유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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