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이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빅뱅은 지난달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으로 팬들에게 최고의 연말을 선사했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인기가요’에서 최초로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 무대를 공개했던 빅뱅의 3집 활동 마지막 방송은 ‘인기가요’다. 오는 2월 탑의 군 입대로 앞으로 몇 년간 빅뱅 활동을 볼 수 없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빅뱅의 ‘LAST DANCE’ 무대를 흰 장미 꽃잎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흰 장미의 꽃말처럼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정규 13집으로 돌아온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복귀 무대 'Touch' 'Heaven'이 예고됐다. 신화는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라 AOA ‘Excuse Me’,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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