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생활의 달인’에 중국 만두의 달인, 간장 닭고기덮밥의 달인이 등장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는 서울 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만두집은 만두 마니아들에게는 성지, 미식가들에게는 숨기고 싶은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 공개된다.
생선만두가 이 집의 인기메뉴인데, 특유의 비린내가 날 것 같은 생선만두가 노장의 손끝에서 빚어지는 순간,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고.
이 생선만두의 숨은 고수는 45년 내공을 담아 만두를 빚는다는 손국우(69세 / 경력 43년)달인은 삼치로 만드는 만두소의 비법을 전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조경래(40세 /경력 15년)달인도 등장한다. 간장 닭고기덮밥이라는 색다른 메뉴로 주목을 받는 인물.
달인이 만든 간장 닭고기덮밥을 먹어본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밥맛을 돋우는 짭조름함에 한 번 반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두 번 반한다는 설명. 이는 달인 표 특제 간장 소스와 남다른 연육법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단호박과 파인애플, 또 ’오크라’라는 재료를 활용해 숙성한 닭고기의 부드러움은 최상급이며. 여기에 바지락과 등심을 이용해 만든 간장 소스는 놀라울 정도로 감칠맛을 낸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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