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행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19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행보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반기문 턱받이 논란’부터 언급, “내 형제들이 의사다. 노인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죽을 떠먹이는 걸 보고 ‘저건 아닌데’ 하며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꼭 선거철이나 연말연시에 봉사활동을 하는데, 눈에 뻔히 보이는 짓들을 하는 거다. 평소에 관심도 없는 분들이”라고 일침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지지율이 최대 5~6% 뛰어오를 것이라고 기대했을 텐데, 거의 오르지 않았더라”며 “결론적으로 반 전 총장의 컨벤션 효과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 변호사는 “비선 실세 조십하십시오”,유시민 작가는 반 전 총장의 귀국 후 행보에 대해 “코끼리는 달고 다니는 상아 때문에 화를 입는다”고 한 줄 논평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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