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이요원이 수술실 앞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서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불야성’ 제작진은 23일 이요원, 정해인, 최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수술실로 들어가는 최민을 바라보며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정해인 역시 심각한 얼굴로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이 사진은 극 중 탁(정해인 분)과 최이사(최민 분)가 이경(이요원 분)의 지시를 이행하던 중 최이사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담아낸 것. 어릴 적부터 이경을 지키며 함께해온 심복 최이사가 심한 부상을 당하자, 이경과 탁이 걱정하고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둔 ‘불야성’은 하루아침에 아군과 적군이 바뀌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고 있다. 특히 서로 이익을 위해 손을 잡은 이경과 건우(진구 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아버지의 복수와 더불어 세상을 움켜쥐려는 이경의 욕망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불야성’ 19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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