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동주가 ‘안녕하세요’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데뷔 전 수영 선수 활동 경력이 회자되고 있다.
황동주는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 생활을 했다. 제일 잘했던 건 전국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대회 3위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 근데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활동한 뒤 수영선수 생활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주는 “박태환 선수를 지도해준 노민상 선생님에게 코치를 받았다. 굳이 따지자면 박태환의 선배인 건 맞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만큼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난 그 정도의 노력은 못 했다”고 밝혔다.
이후 황동주는 방송 제작사에 근무하다 연예기획사와 계약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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