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유민이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2017'에 캐스팅 됐다.
24일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유민은 청순한 매력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팔색조 미녀로 '초인가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정유민의 다양한 매력을 선 보 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민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역으로 출연 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응답하라 1988', '가화만사성',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재원이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콘셉트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부, 학생, 회사원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다루는 미니 드라마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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