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듀오 프럼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가 2년 만에 정규 2집을 공개한다.
24일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오는 26일 프럼 디 에어포트는 수록곡 ‘더 점프’(The Jump) 선공개를 시작으로 2월 초 정규 2집 앨범 ‘더 보이 후 점프드’(THE BOY WHO JUMPED)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더 점프’(The Jump)는 그루브가 넘치는 레트로 록과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프럼 디 에어포트 고유의 음악적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플럭서스 뮤직은 “2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자유분방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음악팬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럼 디 에어포트는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마일로(Milo)와 DJ 겸 프로듀서 지(Zee)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이들은 국내 데뷔 전 싱글 ‘컬러스’(Colors)가 미국 최대 인디뮤직 포털인 인디셔플(Indie Shuffle)에 소개된 바 있다.
프럼 디 에어포트의 ‘더 점프’(The Jump)와 정규 2집 앨범은 국내음원 주요 사이트 뿐 아니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며, 이들은 앨범 발표 후 국내와 해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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