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
29일 방송된 KBS 1TV '힐링다큐-나무야 나무야'에서 김미숙은 순백의 고독을 연상시키는 횡성 자작나무숲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원도 횡성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은 25년 전, 백두산에서 우연히 마주친 자작나무들의 하얀 빛에 매료돼 운명처럼 숲을 일군 원종호 씨의 사연이 함께 그려져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원종호씨의
이어 한 사람의 일생을 오롯이 쏟아 부은 노고가 어떤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느리게,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배우 김미숙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으로부터 떠나와 숲이 주는 편안함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