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막 ‘인생술집’ 김준현 “더 편안한 분위기 만들 것” 각오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새롭게 변신하는 tvN ‘인생술집’의 MC 김준현이 각오를 전했다.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스타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취중 진담 토크 프로그램이다. 2일 방송부터 19세 이용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해 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준현은 그 동안 게스트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들어주는 MC 역을 톡톡히 해 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들과 진솔한 속마음을 나누며 공감하는 것은 물론 기타 연주를 곁들이며 프로그램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능력과 솔직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새롭게 변화하는 ‘인생술집’의 매력 또한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2일 방송을 앞둔 김준현은 “‘인생술집’이 새로운 변신을 한 만큼 앞으로 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스트들과 마치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