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인기가요’의 새 MC들이 첫 만남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1일 첫 만남을 가진 이들에 대해 SBS 관계자는 “세 사람이 어색해하면서도 한순간도 웃음이 떠나지 않을 만큼 좋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날 진영, 지수, 도영은 제작진과 함께 가상 대본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점심을 먹은 뒤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실에서 MC 신고식 무대를 준비했다고.
이들의 첫 만남과 신고식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은 본방송에 앞서 차례로 공개될 예정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은 NCT 도영의 생일이었고 진영과 지수는 무대 연습이 끝난 뒤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도영을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진영, 지수가 벌써 막내 도영이를 챙기더라. 도영은 첫 만남에서 생일 케이크까지 받을 줄은 전혀 몰랐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영이가 세 사람의 단체 카톡방을 만들겠다고 손들더라. 헤어질 때는 세 사람의 사이가 부쩍 가까워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기가요’의 새 얼굴은 갓세븐의 진영, 블랙핑크의 지수, NCT 도영. 세 사람은 오는 5일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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