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김완선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완선은 오는 4월 1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1986년 17세의 나이에 데뷔 앨범 '오늘밤'을 발표한 김완선은 '나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순수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당대를 평정한 그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의 히트곡이 수록된 5집 앨범으로 여자가수 최초로 단일앨범 1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우고 1986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도 'Mir', 'U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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