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인 배우 오승훈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승훈은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될 정도로 출중한 농구 실력을 뽐냈다. 양희승 감독이 이끄는 Y팀의 주장이 되어, 이미 진행 된 두 차례의 경기에서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는 설명이다.
tvN ‘버저비터’는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로 실제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진정성 있는 경기 내용과 예능적인 요소, 여기에 농구 코트 밖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휴먼 스토리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4명의 스타 감독과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등 스타 출연진들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승훈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레플리카 프로덕션 연극 ‘렛미인’에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주인공 오스카 역에 발탁돼 데뷔 신예. 박소담, 주진모 등과 ‘자석’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된 연극 ‘나쁜 자석’에도 고든 역으로 캐스팅 돼 오는 3월부터 공연 할 예정이다. 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에서 차민호(엄기준 분)을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석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승훈은 드라마, 연극, 예능 전천후 활약이 돋보이는 신예다. 비주얼, 안정된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 삼박자를 갖춘 배우”라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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