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출연한다.
8일 SBS측에 따르면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서울 노들섬에서 ‘무인도 탈출기’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맛있는 음식을 보고 맛보며 편한 스튜디오 촬영을 해왔던 김준현. 그는 초반에는 혹독한 ‘꽃놀이패’ 촬영에 혀를 내둘렀지만, 이내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김준현은 음식을 얻기 위해 ‘맏형’ 이성재를 미는가 하면, ‘섬 탈출’을 걸고 일부 멤버들에게 “내게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회유하는 등 특급 예능인다운 활약을 벌였다.
급기야 멤버들과 함께 전체 촬영을 할 때는 자리 배치를 자연스럽게 끝자리에 서 마치 ‘꽃놀이패’ 멤
제작진은 “김준현이 마치 한 멤버처럼 종횡무진 활약했다”면서 “살기 위한 먹방은 물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야외 예능에 최적화된 김준현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6일 방송.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