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4개월만에 컴백…신곡 `뻔한 멜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4개월 만에 디지털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 소속사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해 12월 발라드곡 ‘미안했을까’을 발매했던 가비엔제이가 4개월 동안 녹음, 안무연습을 거쳐 새 디지털미니앨범 ‘뻔한 멜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원년 멤버 노시현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후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해 재정비에 나선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후 처음 댄스곡 ‘슈비루비룹’을 공개했다.
‘슈비루비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사랑하고 원했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한 슬픈 발라드곡 ‘미안했을까’를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비엔제이는 앨범 준비기간 동안 신곡 녹음과 안무연습에 매진하면서 활동 준비에 집중했다.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뻔한 멜로’ 뮤직비디오 티저는 16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음원은 오는 2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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