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몸짱’ 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로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18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이훈이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헬스클럽 사업 실패 등으로 현재 그의 빚은 25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피트니스 클럽 6개를 운영, 규모가 600평에서 2000평에 달한다"며 "그간
서울중앙지법 회생1단독 박성만 판사는 최근 그에게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보유 재산 및 월 소득, 부양가족 등을 조사 중이다. 이를 토대로 회생 계획안에 채권자들이 동의하면 이훈의 회생 신청이 최종 인가(認可)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