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출발비디오 여행" 캡처 |
샤이니 종현은 19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새로운 코너 'DJ의 영화'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은 "녹아있는 감성과 너무 잘 표현되어 있는 풍경. 거기에 수록되어 있는 OST도 잘 맞아떨어지더라"며 "영화는 복합예술이지 않나. 모든 것이 하나로 뭉쳐서 진행된다는 것이 부러웠다"며 호평했다.
이어 종현은 "세 번 봤는데 세 번 다 울었다. 첫 번째는 세 번 울었고, 두 번째도 세 번 울었으며 세번 째에는 한 번 울었다. 두 번째 봤을 때 눈물이 엄
한편 종현은 '너의 이름은'에 대해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 자신만의 언어가 있는 사람이다"며 "해피엔딩이라고 했지만 저는 끝날 때 되게 슬펐다. 슬픔을 어떻게 예쁘게 생대에게 전달하느냐, 슬픔도 예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