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완벽한 아내'가 3%대의 초라한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1회는 3.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화랑'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7.9%보다도 4.0% 포인트 낮은 수치로 고소영의 이름값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단연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현실적인 아
한편 SBS '피고인'은 23.3%의 시청률로 또 한 번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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