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이주연 “서지혜 여배우 포스·구재이 몸매 부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주연이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MC 멤버들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연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 8’ 제작보고회에서 “지혜언니는 여배우 포스가 있다. 이제 막 배우로 전향한 내 입장에서는 굉장히 닮고 싶은 부분”이라며 “관리하고 집중하는 모습, 예쁘게 보이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재이언니는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몸매가 좋다. 그 비결을 알고 싶다”며 “정원이는 패션 감각이 뛰어나서 팁을 얻고 싶다. 멤버들 모두 저마다의 강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팔로우미’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구재이는 “여자라면 누구나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다섯 명의 MC들이 패션과 뷰티를 많이 알려드리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서 최여진과 함께 두 명이서 진행했었지만 5명이 되니 진행하니 부담감이 덜하다”면서 “여배우들이 있어서 기싸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성격들이 좋아서 너무 즐겁게 수다 떨고 있는 느낌이다. 전혀 불편함 없이 촬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팔로우미 8’은 서지혜, 구재이,이주연, 차정원, 정채연까지 미모의 5MC가 다양한 뷰티팁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오후 티캐스트 패션앤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