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역 배우 고우림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생인 고우림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아역으로 데뷔, 최근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각광받았다. 또한 영화 대배우(2016)에서 오달수의 아들 원석 역을 맡아 눈물을 쏙 빼는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고우림은 현재 나무엑터스 최연소 배우이다. 뿐만 아니라 김향기, 노정의, 김환희와 같은 걸출한 여자 아역 스타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 나무엑터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영입하는 남자 아역배우이기도 하다.
↑ 사진=나무엑터스 |
나무엑터스 측은 “예전부터 고우림을 눈여겨보던 차에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도 포부가 크고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