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첫 유닛 ‘이달의 소녀 1/3’의 정식 데뷔를 예고하는 TV 광고가 첫 전파를 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가 종료된 직후 ‘이달의 소녀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의 티저 광고 영상이 브라운관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총 15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영상은 흰색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노란색 바통을 손에 쥔 채 달릴 준비를 마친 희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 이달의 소녀 1/3 TV광고 화면캡처 |
스타트를 끊고 힘차게 트랙 위를 뛰기 시작한 희진은 두 번째 주자 현진에게 바통을 건넸고, 이후 세 번째 주자 하슬과 마지막 주자 비비의 달리는 모습이 연이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종반부에는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는 비비의 모습 위로 ‘이달의 소녀 1/3 Love & Live 2017. 3. DEBUT’라는 문구가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새 유닛으로,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하슬, 비비가 '이달의 소녀 1/3’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