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 공명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혜성, 공명 가상부부의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성은 “오늘 100일이잖아. 동갑내기 부부가 나한테 강력 추천한 곳이 있어 부부심리상담센터”라며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처음에 무서웠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부부심리상담센터에 도착한 뒤 정혜성과 공명은 설문지와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공명은 아내인 정혜서의 생일을 헷갈려했고, 이에 정혜성은 “오히려 불화를 일으키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심리상담사는 “주위에서 인정해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주변 의식하느라 상처 주는 행동이 있다. 부인은 감성적이다. 많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쌓이지 않게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당부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정혜성은 엄마와 남편을 썼지만 공명은 자신을 써넣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꽃꽂이를 배우고, 케이크를 만들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