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동욱은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팬미팅에 앞서 온라인 생중계로 팬들과 만났다.
이동욱은 팬미팅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것과 관련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매진이 안 되면 어떡하나' 했었는데, 매진됐다는 얘기를 듣고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열연했던 것에 대해서는 "횟수로만 따지면 '도깨비'에서 가장 많이 울었다. 12 13회에서는 쉬지 않고 울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린다고 다 같은 눈물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