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종영①] 장혁X이하나, 정의는 승리한다…김재욱 결국 체포

↑ ‘보이스’ 종영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보이스’에서 장혁과 이하나가 포기하지 않은 추격전 끝에 김재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 마지막회에서는 무진혁(장혁 분)과 강권주(이하나 분)이 모태구(김재욱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진혁과 강권주는 모태구의 집에 잠입했고 그 곳에서 피투성이 된 채 쓰러진 심대식(백성현 분)을 발견했다. 모태구는 두 사람을 총으로 위협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자극하며 위협했다. 이어 경찰들이 왔고 모태구는 총을 내리고 항복했다. 하지만 모태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무진혁을 끝까지 무진혁을 자극했다.

뒤이어 모태구의 비밀이 밝혀졌다. 모태구의 부친 모기범(이도경 분)은 아들을 빼돌리기 위해 성운병원 병원장과 음모를 꾸몄고 모태구가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했다. 그렇게 모태구는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왔고 이후 일본으로 밀항을 계획했다.

주차장을 통해 빠져나간 모태구를 추격한 무진혁과 강권주는 일본으로 밀항한다는 정보를 듣고 그를 찾아갔다. 모태구는 배 위에서 자신의 비서를 죽였고 강권주는 그 소리를 듣고 무진혁에게 알렸다. 수사팀은 배 쪽으로 향했고 그 사이 모태구는 다른 곳으로 또 빠져나갔다.

그러나 강권주가 “감추고 싶었던 비밀들이 범죄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인터뷰를 보고 자극받은 모태구는 강권주를 위협했고, 그 순간 무진혁이 나타나 모태구를 제압했다. 이후 모태구는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그 안에서 사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