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수 양희은(65)이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21, 이수현 18)과 협업곡을 발표합니다.
13일 소속사 옹달샘에 따르면 양희은은 15일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여덟 번째 곡으로 악동뮤지션과 작업한 '나무'를 선보입니다. 악동뮤지션은 지금껏 양희은이 협업한 가수 중 가장 나이 어린 팀으로 양희은과 이수현은 47년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양희은은 이날 SNS를 통해 "저희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합니다"라고 신곡을 소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SB
2014년부터 시작된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에는 지금껏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강승원, 김반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단순한 듀엣이나 피처링이 아니라 협업 뮤지션이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함께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