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신애 "강하늘 좋아해…스릴러 작품 함께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해 스무 살이 된 배우 서신애가 이상형으로 밝힌 배우 강하늘과 스릴러물을 함께 찍고 싶다고 했다.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에게 “성인이 되다 보면 연기 영역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고 했고, 서신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호흡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는가”라고 질문하자, 서신애는 “강하늘 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연기적인 면도 그렇고 매력이 많은 분과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 씨와는 로맨스 장르의 작품보다는 스릴러나 범죄물을 찍고 싶다. 로맨스 장르를 같이 하면, 너무 감정 이입이 돼 대사도 안 나오고 손이 떨릴까 봐, 차라리 범인 대 형사로 만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신애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