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오늘(13일) 입대하면서 2년 만에 '무한도전'과의 작별을 고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무한도전 막내 광희야! 2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건강하게 군 복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입대 전 마지막 회식을 즐기고 있다.
광희는 이날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홀로 취재진 앞에 서 인사한 뒤 당당히 입소했다. 그는 자신을 잊지 말라면서 "건강히 잘 다녀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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