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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14일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수지가 이 단체에 기부한 것은 지난해 12월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고향인 보성에 사는 어려운 환경의 중학생을 위해 교복비 1천만 원을 기부했
지난 1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표한 그는 SBS TV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에서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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