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 시·청각 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눈길’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을 상영한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2일 부터 전국 7개 극장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되며,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눈길’의 배리어프리 버전은 22일 CGV구미를 시작으로 24일 CGV평택, 28일 CGV광주터미널, CGV인천, CGV구로, 30일 CGV광주와 CGV강변에서 상영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