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윰댕 유튜브 채널 |
유튜브 스타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윰댕, 대도서관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이며 방송 댓글창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윰댕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방송 중 난입한 대도스(DaeDos)공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대도스’는 크래킹의 일종인 디도스와 자신의 남편 대도서관을 합친 합성어로, 평소 애칭(?)으로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윰댕 뒤로 계속해서 지나다니며 ‘방송 방해 공작’을 펼치고 있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잠깐 화가 난 윰댕은 “자꾸 방송하는 사람 뒤에서 왔다갔다 거린다”며 “죽창 맞고 싶니”라고 애교 섞인 푸념을 했다. 대도서관은 “잠깐 옷을 갈아입으러 온거다”라며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결국 둘 부부는 머리 모양을 주제로 서로 사랑의
영상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유튜브 스타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다” “계속해서 두 사람이 함께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인터넷 방송을 하며 친분을 쌓은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서류상 정식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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