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바다 “고마운 신랑과 좋은 가정 만들어 볼게요” 소감

↑ 바다 결혼 사진=DB

바다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랑에게 너무 고맙다. 때로는 조용히 당신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라며 “좋은 가정 만들어 보자.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바다와 그의 신랑은 오는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10일 동안 머문다.

두 사람은 성당을 함께 다니면서 인연을 쌓아왔고,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의 예비 신랑은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