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김민서 |
아침극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 29일 69회 방송분에서 남구(박선호 분)의 카센터로 갔던 도훈(이인 분)은 그 자리에서 모아(김민서 분)를 마주하고는 그만 얼굴이 굳었다.
그러다 모아의 뒤를 밟은 도훈은 그녀가 룸살롱에서 장미라는 이름으로 일한다는 사실과 함께 10억을 빚지게 된 사실도 들었다. 이후 다시금 카센터를 찾은 도훈, 그 자리에서 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아가 사실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을 알게되었다.
더구나 그는 어머니 명숙(차화연 분)과 마담(장가현 분)이 짜고서 모아를 룸살롱으로 보낸 사연, 그리고 심지어 모아가 일본으로 가야한다는 내용까지 우연찮게 듣게되고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에 고민 끝에 모아를 룸살롱에서 꺼내기로 마음 먹은 도훈은 명숙의 계좌에서 돈을 빼내려다 여의치 않자 결국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공금을 횡령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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