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앞서 해명한 장소보다 먼 곳에서 음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 잠들었고, 출동한 경찰에게 음주 운전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어떤 이유라도 음주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은 잘못 된 일이다. 김현중도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당시 김현중이 주차관리요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가 1km도 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채널A
지난 2월 1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현중은 폭행과 친자확인 문제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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