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 방송화면 캡쳐 |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신영주(이보영 분)을 구속시켰다.
이날 공문서 위조로 경찰서로 끌려 온 신영주를 본 이동준은 “하루에 한 프레임 더이상 SNS에 동영상은 안 올라오고, 조사는 중단했다고 보고할 거다. 영장은 오늘 안에 처리할 거다. 꼭 구속 시킬 거다”라며 “몸을 팔아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 창녀라고 하죠”라고 쐐기에 박힌 말을 내뱉는다.
이에 신영주는 “당신은 뭘 팔았지? 양심? 신념? 좋겠네. 비싸게 팔아서”라고 맞받아치자 이동준은 “양심은 버려도 살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