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엔 숲으로’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 기자간담회 사진=O tvN |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는 O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종형 PD,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이 참석했다.
이날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여러 가지 변화로 지친 것 같다. 말보다 표정에서 읽혀지더라. 욜로족 생활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 굳이 한 명을 용준형이다”라며 “(용준형은 현재) 하이라이트의 앨범 프로듀싱하고 있다, 앨범을 나올 때까지의 근심 걱정을 지켜보면서 멤버로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앨범을 프로듀싱 한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책임감과 중압감이 있는 것 같다. 매일 늦게까지 고민하고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 내려놓고 떠나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상욱은 “함께 떠나고 만약 어디론가 떠난다고 한다면 당연히 그녀와 함께 떠날 것이다.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을 듯 싶다.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어디론가 떠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용만은 “조동아리 멤버에서 욜로족 생활을 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 박수홍 씨는 도시형 욜로족이다. 네온사인, 불나방 클럽에 푹 빠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석진 씨도 편하게 여행을 다닌다. 그러나 유재석 경우 방송국, 헬스장, 집이다. 헬스를 방송하기 위해 하는 친구다 보니까 굳이 꼽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