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스트플레이어 |
누구나 공감하는 연애라는 주제를 감성으로 전달한 것이 10대, 20대 여성들에게 적중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고우리와 페이스북 스타로 유명한 조기성이 주연을 맡아 젊은층의 연애 방식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편인 ‘헤어짐’ 에피소드는 영상 업로드 일주일 만에 150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한 편만 업로드된 페이스북 채널 구독자는 벌써 3만 명을 넘어섰다.
‘연애 말고 연애’의 제작사는 프로젝트민트(대표 박선태)의 넥스트플레이어다. 18세~25세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모바일 방송국이다.
넥스트플레이어는 5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화장품 백과사전’을 포함해 10대, 20대 여성들을 위한 뷰티, 연애 관련 채널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400만 명의 구독
박선태 대표는 “우리의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며 “18세에서 24세의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IMI팀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