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위의 집’, 예매율 1위 등극하다 |
‘시간위의 집’은 지난 4일부터 개봉일인 5일 오전까지 ‘어느날’, ‘라이프’ 등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3, 4월 극장가를 장악한 블록버스터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롯데시네마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월드스타 김윤진이 3년 만에 선택한 국내 복귀작이자, 540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판 엑소시즘의 새 장을 연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는 사실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아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