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신동엽이 연애 코치로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30세의 새터민 남성이 대한민국에 정착해서 살며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얘기로 진행됐다.
그는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고 자신감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보다 못한 신동엽이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를 상대로 소개팅 연습을 시키는 장면이 연출됐다.
게스트로 참석한 황치열이 나
그가 효정과 지호를 보며 아래위를 훑어보며 긴장해서 얘기를 하자, 신동엽은 곧바로 “그렇게 처음 보는데 위아래 훑지 마라”고 조언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긴장된 건 아닌데 혀를 낼름거리지 마라, 오해받는다”고 덧붙여 방청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