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니, 몰래 카메라 男 가발 벗기고 `화들짝`…진짜 놀란 반응

↑ 하니 몰래카메라=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니가 실수로 일반인 남자의 가발을 벗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하니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탔다.

하니는 공익 웹예능을 찍는줄 알고 일일포차에 왔다. 짠한 희망주인공의 사연을 알리고 포차에 온 손님들을 상대로 미션 수행을 하게 했다. 미션을 수행할때마다 희망주인공을 돕는 금액이 올라가고 최후엔 1000만원이 적립된다고 알렸다. 물론 이는 몰카시나리오인 것.

이날 하니는 커플로 추정되는 중년에게 다가가 이벤트를 만들어주려고 시도했고 애교를 부리며 유도했다. 그렇게 하니를 향한 몰래카메라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커플이 함께 하트를 그리는 포즈를 유도하던 하니는 실수로 남자의 가발을 벗기게 됐고 갑자기 가발이 벗겨지자 하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은 폭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