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매진아시아 |
신화 에릭(38, 본명 문정혁)이 배우 나혜미와 7월 1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에릭과는 띠동갑 연인.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어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하기도 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져왔지만 당시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다가 2016년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4년 만에 인정했다.
나혜미는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관람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은 19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열린다. 이후 에릭과 나혜미는 스케줄을 고려해 짧게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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