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8'가 흥행 독주 중이다. 200만 관객 돌파도 머지 않았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 배급 UPI코리아)는 하루 동안 11만3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8만9420명.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볼거리,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스타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공개 동시에 호평이 쏟아졌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했던 '아빠는 딸'로
'미녀와 야수'는 하루 동안 1만3364명(누적 489만2645명)을 동원해 3위에, '프리즌'은 1만855명(누적 287만5319명)을 모아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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