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측 “‘리본’ 표절, 정확한 확인 후 대응 논의”(공식입장)

↑ 하이라이트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측이 대만 가수 언더 러버(Under Lover)의 ‘리본(Ribbon)’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대만 가수의 곡이 ‘리본’을 표절한 것인지 정확한 확인 절차가 필요한 것 같다. 판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은 용준형에게 있다. 대응에 대한 논의를 거쳐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리본’은 하이라이트의 전 그룹명 비스트의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의 타이틀곡으로, 용준형이 작사하고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곡한 곡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