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빈지노, 도쿄 거리에서 감성 폭발

↑ 빈지노. 제공|W 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5월 29일 입대하는 래퍼 빈지노가 입대 전, 도쿄 거리에서 '감성남'으로 변신했다.
힙합 뮤지션 빈지노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W Korea' 5월호를 통해 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도쿄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빈지노의 자유분방함이 스타일리시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 빈지노. 제공|W 코리아

화보 속 빈지노는 도쿄의 흐드러진 벚꽃, 도심 등을 누비며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프링 룩을 연출했다. 독특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웻 셔츠와 치노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는가 하면, 트로피컬 프린트 셔츠와 피케 폴로셔츠를 멋스럽게 레이어드하기도 했다. 또, 복고적인 로고 레터링 스웻셔츠를 트레이닝 룩과 매치해 포인트를 살리는 그만의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빈지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도쿄 이곳저곳을 누비며 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으며,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해지는 화보 촬영 현장은 빈지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빈지노가 라코스테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W Korea' 5월호와 라코스테 라이브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빈지노는 19일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29일 현역 입대 소식을 알렸다. 입대 전까지 빈지노는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와 Jazzyfact의 앨범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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