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과 김지한이 결혼을 허락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00회에서는 금정도(안내상)와 김추자(오영실)가 금설화(류효영)와 한석훈(김지한)의 결혼을 허락했다.
이날 김추자는 금정도에게 “나만 속물이냐”며 한석훈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금정도는 “그러지 말고 아들만 놓고 봐. 그만 한 사위도 없다”며 김추자를 회유했고, 김추자는 “그렇긴 하지”라며 한숨 쉬었다.
이후 금설화와 한석훈의 관계를 허락하기로 한 김추자는 집 가는 길에 금설화와 만났다. 금설화는 “엄마, 내가 말 안 해서 화났냐”고 김추자의 눈치를 봤고, 김추자는 “화낼
이어 김추자는 한석훈과 금설화를 나란히 불러 “둘이 같이 있는 거 보니 보기 좋다”며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러려고 아들 손잡고 내 아들이다, 데려왔었나 보다. 사위 삼으려고”라고 말하며 결혼을 허락했다.
금정도는 금설화와 한석훈에게 “아들 아버지 몸 나아지시면 날 잡자”고 말해 금설화와 한석훈을 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