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하석진 방송화면 캡쳐 |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과 서우진(하석진 분)이 신혼부부로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사 매장 방문한 은호원과 서우진은 이곳 저곳 살펴보며 돌아다녔다. 이에 직원이 “혼수보러 오셨나?”라고 묻자 두 사람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은호원은 서우진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라는 조언에 천연덕스럽게 침대에 앉으며, 성능을 테스트 했다.
이어 서우진도 침대에 누웠지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은호원과 달리 어색해 했다. 직원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식은 언제 올리세요?”라고 물었고, 은
그리고 은호원은 서우진을 향해 “오빠 이거 마음에 들어?”라고 덧붙이며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