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배우이자 아내 최명길과 첫 만남서 `키스`까지…러브스토리 재조명

↑ 김한길 최명길=MBN스타 DB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지원 사격을 공식화 한 가운데, 배우이자 아내인 최명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베스트셀러 작가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얼굴이 알려져 데이트가 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김한길은 "최명길이 새벽 2시에 촬영이 끝나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미 그 전에 전화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기에 할 말이 없었다"며 "그래서 우리 뽀뽀나 하지"라고 말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명길은 "김한길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거들어 부부의 남다른 애정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명길은 지난 1995년 6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김한길 전 대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