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혜은이 사진=방송 화면 캡처 |
혜은이는 최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남편이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진 빚이 200억원 가까이 된다. 아파트가 전부 다섯 채였고, 현찰만 30억 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빚을 10년 동안 갚았다. 돈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했어야 했다. 돈 주는 데면 제가 싫은 데 가서라도 해야 했다. 방송을 하면 시간을 빼앗기니까
또 “죽으려고도 했고 한국을 떠나 도망도 가 봤었다. 그런데 결국 제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동안 빚을 갚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런 속사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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